작년6월에 패키지 구매했는데, 여름 가을을 그냥 보냈어요.

그래서 올 해에는 꼭 입어야지.. 결심하고 떴어요.

벨레실, 감촉도 굵기도 참 맘에 들어요.

55사이즈로 떴는데 9볼 들었어요.

아마 66사이즈로 떴으면 10볼이 더 들었을 것 같아요.

아랫단 말리지 말라고 네단을 고무뜨기로 떠줬는데, 그래서 실이 좀 더 든 것 같아요.

55사이즈로 떠서 저에게도(66사이즈 정도되어요) 맞긴 한데, 딱 맞는다는 느낌이 들어요. 

레이스튜닉은 좀 박시하게 입는 스타일인 것 같아서 55사이즈인 언니에게 선물했어요. ^^

넘 예뻐요. 저는 갈색으로 떴는데, 니트캐슬님처럼 하얀색으로 뜨면 더 예쁠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