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안만 보고 하는 것이 처음이라...게다가 옷 떠보는 것도 처음이구요.

니트캐슬님께 정말 여러번 문의드리면서 떴네요.

도로시가 옷뜨개질 처녀작이 되었어요.  ^---^

아래 다른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도안도 좋고,

니트캐슬님 이쁜 목소리 답변도 좋고...

옷도 아주 이쁩니다.

어머니것(77)으로 떴는데 제가 입어도(44반-55) 잘 어울립니다.

스타일만 다르게 보일 뿐, 싸이즈 상관없이 이쁘네요.

안에 딱 붙는 티 입고 조끼를 입으니까 조끼랑 비교해서 허리도 더 잘록해보이구요. ㅎㅎ

길이가 짧은 편이라서 바지, 스커트. 모두에 다 잘 어울립니다.

긴 치마에도 잘 어울려요.

엄마께서 정말 정말 좋아하셨어요.

뜰때 눈으로 봤던 것 보다도 입으니까 더 고급스러보인다고 하셨어요. 히히히..

시간되면  입고 찍은 사진 올리려고

지난주 완성되었는데도 버티고 있었는데,

아무래도 며칠동안 또 바쁠듯하여 일단 옷걸이에 걸어놓은 사진 올립니다.

도안보는 법을 잘 몰라서 여러번 귀찮게 해드렸는데

항상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려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