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안에서 마커라는 말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.
원 이름은 스티치 마커(stitch marker)이고, 마커, 또는 M 이라는 약자로 많이 사용됩니다.
스티치 마커는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,
취향에 따라 사용하게 됩니다.
뜨개 전용으로 나오는 것들도 있고,
저는 오링이나 악세사리 부자재같은 걸 사용하기도 해요.
갑자기 마커가 없을 때는 실을 묶어 사용하거나 종이 클립, 옷핀을 사용하기도...^^
이 마커들은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,
있으면 어마어마하게 편리합니다.
오늘은 이 마커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.
